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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때 타지 않는 와이셔츠 'Clean Band'

기사승인 2017.01.09  0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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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남성에게 매일 아침 흰색 와이셔츠는 큰 고민일 것이다. 깨끗한 흰색이 생명인 와이셔츠지만 매일 빨기는 무척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Clean Band'와 함께라면 언제나 하얀 와이셔츠를 입을 수 있다.

2014년 발표된 e-bay의 히트상품을 보면 저렴하면서 소비할 만한 가치가 큰 제품, 일명 칩 시크(Cheap-Chic) 상품이 소비트렌드의 핵심화두였다. 한 예로 합성세제를 대신하는 친환경 저가 대체제로‘ 베이킹 소다’가 있는데, 베이킹 소다의 판매량은 2014년 8월 옥션에서 전년 대비 130% 이상 급증했다. 6kg이상 대용량 제품도 1만 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어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에코맘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이 'Clean Band'는 간단한 패치형 밴드로, 대일밴드를 붙이듯이 칼라에 보호 밴드를 붙였다가 세탁할 때 제거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칩 시크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셔츠색에 맞는 밴드를 부착하고, 물세탁시 떼어 버리면 되는 편리함이 강점이기에 남성 고객의 깔끔한 수트를 완성하는 필수 용품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또한 밴드의 접촉부는 덧신 양말 등에 사용되는 접착용 고무 젤로 되어 있어 탈부착이 쉽다.

용모가 하나의 스펙이 되는 시대에 때 탄 셔츠는 비즈니스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 특히 더운 여름철엔 노타이로 출근하는 회사가 많은 만큼, 때 탄 셔츠는 본인의 이미지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클린밴드와 함께 영원한“ 깔끔남”으로 변신하는 것은 어떨까? 

<본 기사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를 참고로 작성됐습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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