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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경북 물기업'… '베트남 국제물산업전'서 수출상담 성과 거둬

기사승인 2016.11.17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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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물산업전’에 참여해 58건 1,086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내 7개 우수 물기업이 참여해 상하수도 시설 설계․시공, 수처리 펌프, 필터, 계측기, 유수분리조, SPE패널(방수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베트남 국제물산업전’은 아시아 대표 물산업전으로 도시화․산업화로 물산업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의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처리시스템을 설계․시공하는 ㈜우진건설과 ㈜세원이엔지는 448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수처리시스템 관련 상호협력과 공동입찰 참여 추진 요청이 있어 향후 대규모 수출계약이 기대된다.

또, ㈜복주는 ASIA JOINT STOCK과 500만불 규모의 SPE패널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복주가 수출하는 SPE패널은 스테인레스에 폴리에틸렌을 고온용융․압착한 특허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수처리 구조물에 접착되어 내부를 방수․방식하는 기능을 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물기업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돼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바이어들에 대한 후속협의를 통해 기대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물산업으로 특화된 전시회에 참가해 가시적인 수출상담 성과와 함께 동남아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도내 우수한 물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진출 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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