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 물산업클러스터 부지에서 대구시와 환경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착공식'이 개최됐다.
지난해 세계물포럼을 개최하며 세계적인 물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대구시가 이번 물산업클러스터 착공식으로 본격 물의 시대를 개막했다.
이날 권 시장은 "물산업클러스터가 앞으로 10년 내에 1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규모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