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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산업 ‘물’을 잡아라]<인터뷰>'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 협의회' 초대 회장 (주)우진의 주윤식 대표

기사승인 2016.11.07  1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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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 클러스터는 국가대표 물 기업을 키우는 '태릉선수촌'이다"
기업들이 이타적인 모습으로 물 산업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것

2018년 조성이 완료되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운영 주최는 환경부나 대구시가 아니라 클러스터 내에 입주한 기업들이 될 것이다. 현재 확정된 16개의 입주기업들은 저마다 물산업클러서터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9월 ‘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초대 협의회 회장을 맡은 (주)우진의 주윤식 대표는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대구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국가대표’이다”며 “이들을 위한 태릉선수촌이 바로 물산업클러스터”라고 말했다.

주 회장은 일찍부터 대구 지역의 물관련 기업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주 회장의 (주)우진은 산업용 교반기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최근에는 지역의 일부 기업들이 중국 물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대구 경제의 성장과 물 기업의 성공을 위해 이타적인 모습을 보인 주 회장에게 대구시와 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이 ‘입주업체협의회’ 초대 회장직을 권유한 것은 당연했다. 주 회장은 “나를 믿어주는 회원사들을 위해서 이타적인 모습을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회사는 교반기를 다루는 곳이지만 물과 관련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얘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늘어나게 될 회원사에 대해서도 주 회장은 ‘원칙’을 중시했다. 그는 “입주기업의 경우 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만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세계시장을 노리는 기업이 되려면 국내에서부터, 클러스터 내에서부터 세계적인 기준을 세워야하고 이를 목표로 노력하는 기업이 입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물산업클러스터 기공식을 앞두고 주 회장은 입주기업 건물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물산업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것. 그는 “일반적인 공장이 아닌 물 산업을 보여주는 통일된 상징물이나 비슷한 콘셉트의 건물 스타일 등을 논의해 결정했으면 한다”며 “시스템 면에서도 친환경 느낌을 주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빗물을 재사용하는 등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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